부제목: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나 자신에게 조언을 하나 해보자면? 현실을 살아 병신아!!!!!!!
이제는 허영심을 조금씩 버리고 있다.
자연스럽다.
나는 현실을 살아간다.
이제는 멋져보이던 것들이 조금씩 허무하게 느껴진다.
현실과 이상의 접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다.
되고싶지 않은 것도 멍청한 사람이다.
근데 나이가 들 수록 나의 멍청하고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요즘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의 이상과도 같은 삶을 꿈꾸며 노력도 없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것 같다고 느낀다.(모든 사람을 아는 것은 아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자신을 사랑해서 부족한 모습들도 사랑하라는 작자들의 말들이 멍청한 사람들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멍청한 사람은 자신의 멍청한 면을 못보고 사랑하기만 한다면 더 멍청해질 것이다. 하루를 열심히 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부족해도 괜찮다고 얘기 할 수 있겠지만, 잉여인간(24시간 중에 12시간을 휴대폰으로 수혈하는 그런 사람)들이 들어서는 안될 말들이다.
제발 현실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 한다.(나 자신에게 하는 말)
나는 ‘나’로 살기 위해 열심히 살거다.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나’로 산다 그러는가?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공부하며 하루를 멋지게 살아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대다수의 잉여인구가 이용하는 sns를 하루종일 들여다보는 나도 한심하다. 그래서 삭제했다.
우리 모두 현실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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