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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이공이이

이공이이공팔이팔(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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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꼭 필요해?
어떤 것은 어떤 것으로 이 것은 이것으로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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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창작을 하고싶다.
전에는 ‘어떤 것(멋진거)’이 되는게 목표였다면 지금은 그런거 없다.
그냥 내가 하고싶은 얘기들을 사람들에게(또는 허공에) 작품으로 보여주고싶다.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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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래 살던 고향에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든다.
더 나아가서는 문화 재단(?)을 설립한다.
예술을 하고싶은 겁쟁이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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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우.. 그게 앞으로 내 이름이다.(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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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 감독 작품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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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의 공연을 보러 다니고있다. 현장에서 듣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어떤 소리인지는 구분이 안가지만, 그 어떤 음악보다 좋다. -
그냥 내 꿈이 나로 사는 것이다.
좀 더 순수해지고 싶다.

-어제는 기타 매고 자전거 탔다. 구두도 신었는데 나름대로 멋졌다. 웃음이 계속 났다. 떨어지는 해를 향해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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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고향에서 예술인으로 살고싶단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된다.

내 옷을 통과하는 바람은 나를 낭만인으로 만들어준다.